오피스텔 청약 — 통장 없이 되는데 셋에 하나는 미달입니다

오피스텔 청약 — 통장 없이 되는데 셋에 하나는 미달입니다

?

오피스텔 청약은 통장도 가점도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셋에 하나(33.1%)는 미달입니다. 2020년 2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민간임대 공고 477건, 주택형 2,713칸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중앙 경쟁률은 6.6대 1입니다.

오피스텔 한눈에 — 대상·금액·신청 요약
오피스텔 요약 표지 — 통장 없이 100% 추첨통장이 필요 없다 — 법적 성격 주택법상 주택이 아닌 준주택, 청약통장 필요 없음, 가점제 없음 — 100% 추첨, 신청 자격 만 19세 이상셋에 하나는 미달이다 — 집계 칸 2,713 (공고 477건), 중앙 경쟁률 6.6대 1, 미달 칸 899 (33.1%), 최고 5,993대 1 (2020 대전 도안)도시형생활주택이 더 세다 — 도시형생활주택 8.5대 1 · 미달 15.4%, 오피스텔 6.7대 1 · 미달 36.6%, 민간임대 3.4대 1 · 미달 25.2%, 2021년 22.5대 1 — 정점놓치기 쉬운 것 — 청약 자격에서는 주택 수를 보지 않지만 세금은 다릅니다 — 주거용으로 쓰는 오피스텔은 취득세·양도소득세 판단에서 주택 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 통장이 필요 없다는 말이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 집계한 칸의 절반은 거주자 우선 몫과 그 밖의 몫으로 갈려 있습니다. / 문턱이 없는 이유는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 같은 이유로 보호 장치도 적습니다.

← 밀어서 넘기기 →

통장이 필요 없는 이유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라 준주택입니다. 그래서 아파트 청약과 규칙이 다릅니다.

항목아파트 일반공급오피스텔
청약통장필요필요 없음
가점제적용(투기과열지구 등)없음 — 100% 추첨
신청 자격세대주·무주택 요건 등만 19세 이상
거주지 요건해당지역 우선공고에 따라(거주자 우선 몫)
재당첨 제한있음없음
실거주 의무있는 경우 있음없음

당첨 가점 커트라인에서 본 서울 62점이나 청약통장 가입기간의 17년이 여기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추첨이라 통장이 없어도, 가입한 지 한 달이어도 같은 한 표입니다.

다만 세금은 다릅니다. 청약 자격에서는 주택 수를 보지 않지만, 주거용으로 쓰는 오피스텔은 취득세·양도소득세 판단에서 주택 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계약 전에 따로 확인할 항목입니다.

오피스텔 웹툰 — 통장이 없어도 된다고?
오피스텔 웹툰 표지 — 통장이 없어도 된다고?웹툰 1컷 — 1. 다람쥐가 오피스텔 공고를 본다 (통장이 없어도 된다고?)웹툰 2컷 — 2. 부엉이가 준주택이라는 점을 짚는다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라서예요)웹툰 3컷 — 3. 다람쥐가 거주자 우선 구분을 확인한다웹툰 4컷 — 4. 다람쥐가 세금 쪽을 따로 알아본다

← 밀어서 넘기기 →

전체 숫자

기준값
집계한 주택형 칸2,713
공고477건
중앙 경쟁률6.6대 1
미달 칸899 (33.1%)
최고 경쟁률5,993대 1

최고 기록은 2020년 4월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로 1실에 5,993건입니다. 같은 공고의 다른 주택형도 2,612대 1, 2,555대 1이 나왔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이 더 셉니다

세부 유형칸중앙 경쟁률미달율공급신청
도시형생활주택3388.515.4%6,875186,604
오피스텔2,2106.736.6%169,7701,483,627
민간임대1553.425.2%5,84269,162
생활형숙박시설101.80%93210

도시형생활주택이 경쟁률도 높고 미달도 가장 적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법상 주택이라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로 짓고 전용면적도 더 넓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급량이 오피스텔의 25분의 1(6,875 대 169,770)이라는 점도 작용합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10칸뿐이라 수치로 읽을 표본이 아닙니다.

지역 차이가 극단적입니다

지역칸중앙 경쟁률미달율
서울7927.116.7%
대전6887.022.1%
인천3557.538.3%
경기1,0035.835.2%
부산1115.536.0%
세종359.142.9%
대구463.850.0%
충남1374.552.6%
제주412.363.4%
전남193.063.2%
광주352.085.7%
강원113.990.9%
경북10—100%

대전의 중앙 87대 1은 지역 특성이 아니라 시점 때문입니다. 68칸 중 상당수가 2020~2021년 도안 지구 공고라, 그 시기의 과열이 중앙값을 통째로 들어 올렸습니다. 칸이 10~40개뿐인 지역(경북·강원·전남·광주·세종·제주)은 수치를 지역 성격으로 읽기 어렵습니다.

읽을 수 있는 것은 표본이 큰 세 곳입니다. 서울 792칸 미달 16.7%, 경기 1,003칸 35.2%, 인천 355칸 38.3%. 아파트 일반공급에서도 같은 순서였습니다.

2021년이 정점이었습니다

공고 연도칸중앙 경쟁률미달율
202040814.461.8%
202173822.530.5%
20225154.029.5%
20231993.430.7%
20242387.516.0%
20253004.122.7%
20263154.032.7%

2021년 중앙 22.5대 1이 정점이고 2022년에 4.0대 1로 꺾였습니다. 아파트 청약이 가점으로 막혀 있던 시기에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렸고, 그 뒤 금리와 분양가가 오르면서 빠졌습니다.

2020년은 미달율이 61.8%인데 중앙 경쟁률은 14.4대 1입니다. 모순처럼 보이지만 같은 현상의 두 면입니다. 대전 도안처럼 수천 대 1이 나오는 공고와, 아무도 신청하지 않는 공고가 같은 해에 있었습니다.

거주자 우선 몫이 있습니다

통장이 필요 없다는 말이 “아무 공고나 전국에서 신청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집계한 칸의 지역 구분입니다.

절반은 구분이 없지만, 나머지 절반은 해당 지역 거주자를 먼저 뽑는 몫과 그 밖의 몫으로 갈려 있습니다. 공고문에서 이 구분을 먼저 봐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 볼 만한가

이 표는 어떻게 만들었나

이 숫자로 말할 수 없는 것

짚어둘 것

오피스텔 청약의 장점은 문턱이 없다는 것이고, 그 문턱이 없는 이유는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보호 장치도 적습니다. 통장도 가점도 안 보는 추첨이지만, 집계한 칸의 셋에 하나는 사람을 못 채웠습니다.

공고별 경쟁률과 거주자 우선 구분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메뉴에서 공고 단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피스텔 청약에 청약통장이 필요한가요?

필요 없습니다. 오피스텔은 주택법상 주택이 아닌 준주택으로 분류되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통장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가점제가 아니라 100% 추첨으로 뽑습니다.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은 얼마나 되나요?

주택형 칸 단위 중앙값이 6.6대 1입니다. 다만 33.1%는 미달입니다. 세부 유형으로는 도시형생활주택 8.5대 1, 오피스텔 6.7대 1, 민간임대 3.4대 1입니다.

오피스텔 청약도 재당첨 제한이 있나요?

없습니다. 당첨돼도 아파트 청약 자격에 영향이 없고 실거주 의무도 없습니다. 다만 세금에서는 다릅니다. 주거용으로 쓰는 오피스텔은 취득세·양도소득세 판단에서 주택 수에 포함될 수 있으므로 계약 전에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어디인가요?

2020년 4월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로 1실 모집에 5,993건이 들어왔습니다. 대전의 중앙 경쟁률이 87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오는 이유도 2020~2021년 도안 지구 단지들 때문입니다.

미달이 많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경북은 집계된 10칸이 전부 미달이고, 강원 90.9%, 광주 85.7%, 제주 63.4%, 전남 63.2%, 충남 52.6%가 미달입니다. 반대로 서울은 16.7%로 가장 낮습니다.

거주자 우선이라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공고에 따라 해당 지역 거주자를 먼저 뽑는 몫을 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계한 2,713칸 중 691칸이 거주자 우선, 668칸이 그 밖의 지역, 1,354칸은 구분 없이 전체 대상이었습니다. 통장이 필요 없다고 해서 모든 공고가 전국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생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날짜·제도·시세 등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갱신: 2026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