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률 — 서울은 50대가 30대의 두 배입니다

청약 당첨률 — 서울은 50대가 30대의 두 배입니다

?

청약 당첨률은 전국 6.2%입니다. 그런데 서울에서는 50대가 30대 이하의 두 배로 붙습니다. 78개월치 신청 15,209,563건과 당첨 946,801건을 연령대별로 갈라 본 결과입니다.

청약 한눈에 — 대상·금액·신청 요약
청약 요약 표지 — 서울은 50대가 30대의 두 배전국으로는 나이가 거의 상관없다 — 30대 이하 5.9% (신청 56.2%), 40대 6.7%, 50대 6.9% — 가장 높다, 60대 이상 6.0%서울에서는 두 배로 벌어진다 — 30대 이하 1.19% (신청 59.4% · 당첨 45.3%), 40대 2.05%, 50대 2.40%, 이유 서울 커트라인 62점 — 가점제로 갈린다60대는 다시 내려간다 — 서울 50대 2.40%, 서울 60대 이상 1.82%, 해석 자녀 독립으로 부양가족 점수 감소, 한 명당 5점 — 두 명이면 10점놓치기 쉬운 것 — ‘나이가 많으면 불리하다’는 전국 평균으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방향이 반대이고, 정점은 50대입니다. / 60대가 내려가는 이유는 데이터로 확인한 것이 아닙니다 — 가점 구조에서 끌어낸 해석이고, 공개 통계에 부양가족 수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 사람 기준이 아닙니다 — 건수 기준이라 한 사람이 열 군데 넣으면 열 건입니다. 30대 이하는 신혼부부·생애최초라는 별도 풀 비중이 큽니다.

← 밀어서 넘기기 →

전국으로는 나이가 거의 상관없습니다

연령대신청신청 비중당첨당첨률
30대 이하8,549,52056.2%503,4745.9%
40대3,780,55824.9%253,0066.7%
50대1,820,56812.0%126,5126.9%
60대 이상1,058,9177.0%63,8096.0%
전체15,209,563100%946,8016.2%

가장 높은 50대(6.9%)와 가장 낮은 30대 이하(5.9%)의 차이가 1.0%포인트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청약이 불리하다”는 인식은 전국 평균으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향이 반대입니다.

청약 웹툰 — 나이가 많으면 불리한 걸까
청약 웹툰 표지 — 나이가 많으면 불리한 걸까웹툰 1컷 — 1. 다람쥐가 나이를 세며 걱정한다 (이제 늦은 거 아닐까)웹툰 2컷 — 2. 부엉이가 연령대별 당첨률 표를 펼친다 (정점은 50대예요)웹툰 3컷 — 3. 다람쥐가 가점 항목을 다시 센다웹툰 4컷 — 4. 다람쥐가 부양가족 항목에서 멈춘다

← 밀어서 넘기기 →

서울에서는 두 배로 벌어집니다

연령대신청 비중당첨 비중당첨률
30대 이하59.4%45.3%1.19%
40대25.6%33.5%2.05%
50대9.8%15.1%2.40%
60대 이상5.2%6.1%1.82%

서울 전체 당첨률은 1.56%입니다. 그 안에서 30대 이하는 신청의 59.4%를 넣고 당첨의 45.3%만 가져갑니다. 반대로 50대는 9.8%를 넣고 15.1%를 가져갑니다.

이유는 당첨 가점 커트라인에 있습니다. 서울의 최저 당첨가점 중앙값은 62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경쟁이 셀수록 추첨이 아니라 가점제로 갈립니다. 가점 84점 가운데 무주택기간 32점과 청약통장 가입기간 17점은 시간이 채우는 항목입니다. 서른에 시작해도 둘 다 만점을 받으려면 마흔다섯이 되어야 합니다.

경기는 같은 표를 만들어도 30대 이하 6.07%, 50대 6.93%로 벌어짐이 작습니다. 서울만의 현상에 가깝습니다.

다만 60대 이상은 50대보다 낮습니다

전국에서도 서울에서도 정점은 50대이고 60대 이상은 다시 내려갑니다. 서울 기준 50대 2.40%, 60대 이상 1.82%입니다.

무주택기간과 통장 가입기간이 이미 만점인 나이대에서 점수가 내려가는 이유는 남은 한 항목밖에 없습니다. 가점에서 배점이 가장 큰 항목은 부양가족 수(35점) 인데, 자녀가 독립하거나 혼인하면 부양가족에서 빠집니다. 한 명이 5점이라 두 명이 빠지면 10점이 사라집니다. 시간이 채워 준 49점을 부양가족이 도로 깎는 구조입니다.

이 대목에서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이 맞물립니다. 65세 이상 부모를 3년 이상 모시면 부양가족이 늘어나는 동시에, 일반공급과 별도로 3% 물량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물량은 지금 주택형 기준 73%가 미달입니다.

다만 이 설명은 데이터로 확인한 것이 아니라 가점 구조에서 끌어낸 해석입니다. 공개 통계에 부양가족 수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60대 이상은 신청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연도신청 중 60대+당첨 중 60대+
20207.5%7.0%
20217.2%6.8%
20226.5%6.8%
20236.7%6.8%
20246.5%6.9%
20255.9%6.1%
20265.3%6.1%

신청 비중은 7.5%에서 5.3%로 내려왔는데, 당첨 비중은 6% 대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2022년부터는 당첨 비중이 신청 비중을 앞섭니다. 참여는 줄었는데 성적은 유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손해를 봅니다

60대 이상의 신청 비중과 당첨 비중을 비교하면, 17개 시도 중 14곳에서 당첨 비중이 더 낮습니다. 앞서는 곳은 서울(+0.9%p)·충남(+0.2%p)·경기(+0.2%p) 셋뿐입니다.

지역신청 60대+당첨 60대+60대+ 당첨률전체 당첨률
강원11.8%9.5%9.1%11.3%
부산10.4%7.8%3.9%5.2%
전북10.1%8.7%6.8%7.9%
경북9.9%8.3%10.9%13.0%
대구8.8%6.8%7.0%9.1%
경기6.3%6.4%6.5%6.4%
서울5.2%6.1%1.8%1.6%
울산5.5%4.4%9.5%11.6%

부산이 가장 크게 깎입니다. 신청의 10.4%를 60대 이상이 넣는데 당첨은 7.8%이고, 당첨률도 3.9%로 지역 전체(5.2%)보다 낮습니다. 지방일수록 추첨제와 미달 물량이 섞여 가점 우위가 덜 작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표는 어떻게 만들었나

이 숫자로 말할 수 없는 것

짚어둘 것

이 표는 지나간 78개월의 결과이지 앞으로의 확률이 아닙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경쟁이 셀수록 가점이 갈라내고, 가점의 절반은 시간이 채웁니다. 서울에서 50대의 당첨률이 30대 이하의 두 배인 것은 운이 아니라 제도의 모양입니다.

본인의 가점과 청약 자격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약 당첨률은 몇 퍼센트인가요?

2020년 2월부터 2026년 7월까지 78개월 동안 신청 15,209,563건에 당첨 946,801건으로 6.2%였습니다. 다만 지역 차이가 커서 서울은 1.56%, 세종은 1.1%인 반면 제주는 23.8%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청약에 불리한가요?

전국 기준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30대 이하 5.9%, 40대 6.7%, 50대 6.9%, 60대 이상 6.0%입니다. 오히려 40대와 50대가 30대 이하보다 높습니다.

서울은 왜 차이가 큰가요?

서울은 경쟁이 세서 가점제로 갈리는 비중이 큽니다. 가점은 무주택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수록 높아지므로 나이가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서울의 당첨률은 30대 이하 1.19%, 40대 2.05%, 50대 2.40%, 60대 이상 1.82%입니다.

60대 이상이 50대보다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확정된 설명은 없지만, 가점에서 배점이 가장 큰 항목이 부양가족 수(35점)라는 점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자녀가 독립하거나 혼인하면 부양가족에서 빠지기 때문에, 무주택기간이 만점이어도 총점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 신청자는 늘고 있나요?

줄고 있습니다. 전체 신청에서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7.5%에서 2026년 5.3%로 내려왔습니다. 반면 당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1~7.0%로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 당첨률은 사람 기준인가요?

아닙니다. 신청 건수 대비 당첨 건수입니다. 한 사람이 여러 단지에 넣으면 여러 건으로 잡히므로, 개인이 청약에 성공할 확률과는 다릅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생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날짜·제도·시세 등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갱신: 2026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