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개장 — 전국 12곳, 4년 새 세 곳이 사라졌습니다

스키장 개장 — 전국 12곳, 4년 새 세 곳이 사라졌습니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에 등재된 스키장은 12곳입니다. 강원 9곳, 경기 2곳, 전북 1곳입니다. 2009년 무렵 17곳이던 것에서 줄었고, 최근 4년 사이에만 세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스키장 한눈에 — 대상·금액·신청 요약
스키장 요약 표지 — 전국 12곳·개장 순서전국 12곳 — 강원 9곳, 경기 2곳, 전북 1곳, 출처 한국스키장경영협회줄어든 이유 — 2009년 17곳이었다, 남양주 스타힐 2021년 폐업, 포천 베어스타운 2022년 폐업, 용인 양지파인 2022/23 시즌부터개장 순서 — 먼저 고지대 평창·정선·태백, 시기 11월 하순, 뒤이어 수도권 12월 초, 주의 적설·기온에 따라 바뀐다놓치기 쉬운 것 — 발표된 개장일을 확정으로 읽으면 안 된다 — 적설과 기온에 따라 바뀐다 / 스키장은 줄고 있다 — 2009년 17곳에서 12곳으로. 최근 4년 새 세 곳이 문을 닫았다 / 개장은 고지대부터다 — 평창·정선·태백이 11월 하순에 먼저 열고 수도권이 12월 초에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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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곳은 12곳입니다

협회 자료 기준으로 현재 등재된 스키장과 규모입니다.

스키장소재지슬로프리프트
무주덕유산리조트전북 무주3414
용평리조트(모나 용평)강원 평창2814
웰리힐리파크강원 횡성188
하이원리조트강원 정선179
휘닉스파크강원 평창1610
오투리조트강원 태백126
비발디파크강원 홍천109
엘리시안 강촌강원 춘천106
곤지암리조트경기 광주95
지산포레스트리조트경기 이천75
오크밸리강원 원주63
알펜시아강원 평창63

2026-09-04 기준, 한국스키장경영협회 지역별 현황. 슬로프 수 내림차순으로 다시 정렬했습니다.

규모 차이가 큽니다. 가장 많은 무주덕유산이 34면인데 오크밸리와 알펜시아는 6면입니다. 슬로프가 적으면 초급 구간의 선택지도 함께 줄어들어, 초보자와 상급자가 같은 줄에 서게 됩니다.

이름이 둘인 곳이 있습니다. 협회 자료에는 ‘용평리조트’로 올라 있는데 최근 보도와 홈페이지에서는 ‘모나 용평’을 씁니다. 같은 곳입니다.

스키장 웹툰 — 개장일에 맞춰 예약해도 될까?
스키장 웹툰 표지 — 개장일에 맞춰 예약해도 될까?웹툰 1컷 — 1. 발표된 개장일에 맞춰 예약함 (개장한다고 했으니 괜찮겠지?)웹툰 2컷 — 2. 적설과 기온에 따라 바뀐다웹툰 3컷 — 3. 고지대가 먼저 연다 (평창·정선·태백이 11월 하순이에요)웹툰 4컷 — 4. 수도권은 12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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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새 세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사라진 곳은 전부 수도권 동쪽이었습니다.

스키장위치운영 중단
스타힐리조트경기 남양주2021년
베어스타운경기 포천2022년 10월
양지파인리조트경기 용인2022/23 시즌부터

서울에서 한 시간 안팎이라 당일치기로 가던 곳들입니다. 이 세 곳이 빠지면서 수도권에 남은 스키장은 곤지암(경기 광주)과 지산(경기 이천) 둘뿐입니다. 예전처럼 가까운 곳을 고르기 어려워졌고, 그만큼 남은 두 곳에 사람이 몰립니다.

목록이 창구마다 다릅니다

협회 기준으로는 12곳인데, 실제로 운영하는 곳을 세면 13곳입니다. 차이는 경남 양산 에덴밸리입니다. 협회 지역별 현황에는 올라 있지 않지만 지난 시즌 실제로 스키장을 열었습니다.

다만 이곳은 사정이 복잡합니다. 골프장과 스키장을 함께 운영하는 리조트인데 세 차례 매각이 무산되고 다시 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회생안을 둘러싼 논의는 골프장 회원권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돼 스키장 운영을 어떻게 할지는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작년에 갔으니 올해도 하겠지”가 통하지 않는 곳이 있다는 뜻입니다. 영남권에서 갈 수 있는 유일한 스키장이라 더 그렇습니다.

개장 순서는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높고 추운 곳이 먼저 엽니다. 지난 시즌(2025/2026)에 보도된 개장 순서입니다.

시기스키장
11월 하순모나 용평, 휘닉스 평창(11월 21일) → 하이원, 오투(11월 말)
12월 초알펜시아, 비발디파크, 엘리시안 강촌, 웰리힐리파크, 무주덕유산, 곤지암
12월 중하순오크밸리, 지산포레스트, 에덴밸리

해발이 높은 평창·정선·태백이 앞서고, 수도권과 남부가 뒤따릅니다. 이 순서는 해마다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지형과 기온이 정하는 순서라서입니다.

11월에 스키장을 가려면 사실상 강원 고지대 네 곳 중에서 골라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발표된 개장일도 바뀝니다

“12월 4일 개장”이라는 기사를 보고 날짜를 잡으면 어긋날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자료를 모아 보면 같은 스키장의 개장일이 보도마다 며칠씩 달랐습니다. 오투리조트는 11월 29일과 12월 5일이, 알펜시아는 12월 3일과 12월 4일이 각각 다른 기사에 실렸습니다.

틀린 보도라기보다 예정일과 실제 개장일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스키장은 시즌 전에 예정일을 먼저 알리고, 적설과 기온을 보며 앞뒤로 조정합니다. 제설이 되려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야 하는데 그 시점은 해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1. 11월 초에 나오는 예정일은 참고만 합니다
  2. 출발 일주일 전에 해당 스키장 홈페이지에서 개장 여부를 다시 봅니다
  3. 개장했더라도 슬로프 전체가 열린 것은 아닙니다 — 초기에는 한두 면만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가 특히 그렇습니다. 개장일에 맞춰 갔는데 탈 수 있는 슬로프가 한 면뿐이면, 리프트 줄이 시즌 중 가장 깁니다.

겨울이 짧아지는 만큼

문 닫는 스키장이 늘어나는 배경에는 영업일 자체가 줄어드는 사정이 있습니다. 제설에는 기온이 필요하고, 기온이 늦게 내려오면 개장이 밀리고 일찍 올라오면 폐장이 당겨집니다. 양쪽에서 시즌이 깎입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둘입니다. 선택지가 줄고, 남은 곳에 사람이 몰립니다. 주말 리프트 대기가 길어졌다고 느낀다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가는 길은 따로 확인하세요

스키장 가는 길은 눈길이거나 눈길이 될 수 있는 길입니다. 강원 고지대는 시내에 눈이 없어도 고갯길에 쌓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발 전에 지날 구간의 화면을 직접 보는 편이 확실합니다. 전국 실시간 교통 CCTV 지도에서 영동고속도로나 중앙고속도로의 지점을 열어 노면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간에 어디서 쉴지도 미리 봐 두면 좋습니다. 휴게소 편의시설에 수유실·수면실이 어디에 있고 몇 시까지 여는지 정리해 두었습니다. 겨울 장거리 운전 전에는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이 지나지 않았는지도 함께 확인하세요.

요약

자주 묻는 질문

전국에 스키장이 몇 곳 있나요?

한국스키장경영협회에 등재된 곳은 12곳입니다. 강원 9곳, 경기 2곳, 전북 1곳입니다. 여기에 협회 목록에 없는 경남 양산 에덴밸리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어, 세는 기준에 따라 12곳 또는 13곳이 됩니다.

스키장은 보통 언제 개장하나요?

고지대가 먼저 엽니다. 지난 시즌에는 평창 모나 용평과 휘닉스가 11월 21일로 가장 빨랐고, 정선 하이원과 태백 오투가 11월 말, 수도권과 나머지 강원권이 12월 초에 이어졌습니다. 가장 늦은 곳은 12월 중하순입니다.

발표된 개장일은 확정인가요?

아닙니다. 적설량과 기온에 따라 앞뒤로 움직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같은 스키장의 개장일이 보도마다 며칠씩 다르게 나왔습니다. 예정일이 먼저 나오고 실제 개장이 뒤에 확정되기 때문입니다. 출발 전에 해당 스키장 홈페이지를 다시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문을 닫은 스키장은 어디인가요?

남양주 스타힐리조트가 2021년, 포천 베어스타운이 2022년 10월, 용인 양지파인리조트가 2022/23 시즌부터 스키장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세 곳 모두 수도권 동쪽에 있던 곳입니다.

가장 큰 스키장은 어디인가요?

슬로프 수로는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가 34면으로 가장 많고,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가 28면으로 뒤를 잇습니다. 슬로프 면적으로는 무주덕유산이 129만 제곱미터, 용평이 112만 제곱미터입니다. 반대로 오크밸리와 알펜시아는 6면으로 가장 작습니다.

용평리조트와 모나 용평은 다른 곳인가요?

같은 곳입니다. 협회 자료에는 '용평리조트'로 올라 있고, 최근 보도와 홈페이지에서는 '모나 용평'으로 쓰입니다. 검색할 때 두 이름이 섞여 나오는 이유입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생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날짜·제도·시세 등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갱신: 2026년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