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시간 교통 CCTV 지도

실시간 CCTV 지도

영상·좌표 출처: 고속도로·국도는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 시내 구간은 각 지자체 교통정보센터(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포항·창원·용인·천안·경주·파주·구미·김포·거제·광양·김해)와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UTIC). 카메라별 제공처는 영상 아래에 표시됩니다. 카메라 위치는 주 1회 갱신하며, 영상은 각 제공처에서 직접 받습니다. 화면은 실제 상황보다 수십 초 늦을 수 있고, 통신 상태에 따라 끊기기도 합니다. 위쪽 돌발·공사 버튼을 누르면 사고·공사·정체 지점이 삼각형으로 함께 표시됩니다. 같은 국가교통정보센터의 돌발상황정보이며 5분마다 갱신합니다. 공사는 몇 달째 이어지는 건도 함께 표시되므로 말풍선의 기간을 함께 보세요.

고속도로와 국도, 그리고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와 경기도 시·군의 시내 구간에 설치된 공공 CCTV 14,500여 곳을 지도 위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모았습니다. 지점 이름만 늘어선 목록으로는 그곳이 내가 지날 길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지도에서 카메라를 누르면 그 지점의 현재 화면이 열립니다.

지도를 쓰는 법은 이렇습니다. 처음에는 지역별 카메라 수가 동그라미로 묶여 나옵니다. 숫자를 누르면 그 지역으로 확대되고, 충분히 좁혀지면 카메라가 하나씩 나타납니다. 위쪽 탭으로 고속도로·국도·시내를 갈라 볼 수도 있습니다. 돌발·공사 버튼을 누르면 사고·공사·정체 지점이 삼각형으로 겹쳐 나옵니다.

어느 지점을 봐야 하나

막히는 곳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 데나 눌러 보는 것보다, 아래 네 곳을 먼저 보는 편이 판단이 빠릅니다.

요령은 하나 더 있습니다. 지금 있는 곳이 아니라 한두 구간 앞을 보세요. 내가 서 있는 자리는 창밖으로 보이지만, 30분 뒤에 지날 곳은 화면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화면 읽는 법

숫자가 아니라 그림이라 처음에는 막막합니다. 차 사이 간격부터 보세요. 앞뒤 간격이 차 한 대 길이 안쪽으로 붙어 있으면 서행이거나 멈춘 상태입니다. 간격이 넉넉하고 차들이 화면을 가로지르는 속도가 빠르면 흐르고 있는 겁니다.

차로별로 다른지도 함께 봅니다. 한두 개 차로만 붙어 있으면 합류나 진출의 영향이라 곧 풀릴 가능성이 있고, 모든 차로가 고르게 붙어 있으면 구간 전체가 밀린 상태입니다.

한계도 분명합니다. 화질과 각도가 지점마다 달라 야간이나 비·눈이 올 때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카메라가 상행을 비추는지 하행을 비추는지 화면만으로는 헷갈릴 때가 있어, 지점 이름과 주변 지형을 함께 봐야 합니다. 공공 CCTV는 간헐적으로 끊기기도 하니, 화면이 안 나오면 잠시 뒤 다시 눌러 보세요.

운전 중에는 보지 마세요. 출발 전이나 휴게소에 세운 뒤에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이 지도로 안 되는 것

이 지도는 “지금 저기가 서 있나”를 눈으로 확인하는 도구입니다. 숫자와 경로는 아래가 낫습니다.

둘을 같이 보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예상 소요시간이 평소와 비슷한데 화면에는 차가 서 있다면, 정체가 이제 막 시작된 것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요시간은 길게 나오는데 화면이 흐르고 있다면 앞쪽에서 이미 풀리는 중일 수 있습니다.

출발 전후로 같이 보는 것

이 지도가 답하는 것은 “지금 저기가 서 있나” 하나입니다. 그런데 길 위에서 막히는지 여부만 궁금한 경우는 드뭅니다. 앞뒤로 따라붙는 질문들은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