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도시락 — 먹고 10분 뒤 영어 듣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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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점심시간은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이고, 시험실 안에서 먹어야 합니다.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매점도 없어 도시락을 가져가지 않으면 먹을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점심이 끝난 10분 뒤인 오후 1시 10분에 영어 듣기평가가 시작됩니다. 도시락은 이 두 가지 조건에 맞춰 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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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가 정하는 조건
메뉴를 고르기 전에 그날의 시간 구조를 먼저 봐야 합니다. 도시락이 놓이는 자리가 어디인지에 따라 답이 달라집니다.
| 시각 | 내용 |
|---|---|
| 08:40~10:00 | 1교시 국어 |
| 10:30~12:10 | 2교시 수학 |
| 12:10~13:00 | 점심 50분(시험실 내) |
| 13:10 | 3교시 영어 — 듣기평가 시작 |
| 14:50~16:37 | 4교시 한국사·탐구 |
두 가지가 읽힙니다. 첫째, 점심과 듣기평가 사이가 10분뿐입니다. 둘째, 점심 이후에도 4시간 가까이 더 남아 있습니다. 전체 시간표는 수능 시간표에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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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울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시험실에서 데우거나 조리할 방법이 없습니다. 아침에 담은 상태 그대로 점심에 먹는다고 생각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 식어도 먹을 만한 것으로 구성합니다. 식으면 굳거나 눅눅해지는 메뉴는 피합니다.
- 보온 도시락을 쓴다면 아침 몇 시에 담아 점심까지 몇 시간인지 먼저 계산하세요. 입실이 8시 10분이니 담는 시각은 그보다 훨씬 이릅니다.
- 국물류는 흘릴 위험을 함께 봐야 합니다. 시험실 책상에서 먹고, 옷에 쏟으면 오후 내내 그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반입되는 용기와 안 되는 용기
용기 자체에도 규정이 걸립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입니다.
| 용기 | 가능 여부 |
|---|---|
| 일반 도시락통·보온 도시락 | 가능 |
| 화면 없는 물병·보온병 | 가능 |
| 화면이 달린 전자식 텀블러 | 반입 금지 |
온도가 숫자로 표시되는 텀블러가 있습니다. 이런 제품은 전자식 화면표시기(LCD·LED)가 있는 물품에 해당해 반입 금지입니다. 반입 금지 물품은 시계나 전자사전만이 아니라 화면이 있는 모든 것이 기준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평소 쓰던 텀블러에 온도 표시가 있다면, 수능날은 화면 없는 것으로 바꿔 보내야 합니다. 전체 반입 규정은 수능 준비물에 표로 정리했습니다.
점심 뒤 10분 — 양을 정하는 기준
오후 1시 10분에 듣기평가가 시작됩니다. 점심을 마치고 자리를 정리하면 곧바로입니다. 듣기평가는 한 번 놓치면 되돌릴 수 없는 구간이라, 이 10분이 도시락의 양을 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배가 많이 부르면 집중이 흐트러지고, 너무 적으면 4교시가 끝나는 오후 4시 37분까지 버티기 어렵습니다. 평소 점심과 비슷한 양을 기준으로 하되, 한 번에 다 먹기보다 나눠 먹을 수 있게 담는 것이 조절하기 쉽습니다.
제2외국어·한문을 신청했다면 시험이 오후 5시 45분에 끝납니다. 이 경우 간단히 먹을 것을 하나 더 챙기는 편이 낫습니다.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순서
전날 저녁에 한꺼번에 하려면 시간이 모자랍니다. 나눠 두면 아침이 수월합니다.
- 이틀 전 — 도시락통과 물병을 정합니다. 화면 달린 텀블러가 아닌지 확인합니다.
- 전날 저녁 — 식재료를 손질해 둡니다. 예비소집에서 돌아온 뒤 가방도 함께 쌉니다(수능 시험장).
- 당일 아침 — 담고, 도시락을 가방에 넣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3번이 의외로 자주 빠집니다. 현관에서 신분증·수험표·시계·도시락 네 가지를 소리 내어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는 점
수험생 본인도, 준비하는 가족도 대부분 처음입니다. 특별한 것을 새로 시도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평소에 먹어 본 적 없는 메뉴는 그날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 없습니다.
평소에 먹던 것을, 식어도 괜찮은 형태로, 흘리지 않게 담는다. 도시락에 관한 한 이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
수능 당일 교통과 도로 상황은 수능날 교통 통제에, 올해 달라진 가채점표·사인펜 규정은 올해 수능에서 달라진 점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수능 점심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입니다. 2교시 수학이 끝나고 3교시 영어가 시작되기 전 시간이며, 시험실 안에서 먹어야 합니다.
도시락을 안 가져가면 어떻게 되나요?
점심시간에 시험장 밖으로 나갈 수 없고 매점이나 식당도 없습니다. 도시락을 가져가지 않으면 오후 시험을 빈속으로 치러야 합니다. 4교시가 끝나는 오후 4시 37분까지 이어지므로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보온 도시락을 가져가도 되나요?
보온병이나 보온 도시락 자체는 반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험실에서 데울 방법이 없으므로 아침에 담은 온기가 점심까지 남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화면이 달린 텀블러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물품이라 반입이 금지됩니다.
점심을 먹고 나면 바로 시험인가요?
그렇습니다. 점심이 끝나는 오후 1시에서 10분 뒤인 1시 10분에 3교시 영어가 시작되고, 첫 순서가 듣기평가입니다. 식사 후 곧바로 집중해야 하는 구간이라 양과 메뉴를 그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음료는 따로 챙겨야 하나요?
챙기는 편이 좋습니다. 시험장에서 물을 준다고 보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화면이 달린 전자식 텀블러는 반입 금지이므로, 화면이 없는 일반 물병이나 보온병을 쓰세요.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생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날짜·제도·시세 등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갱신: 2026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