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 서울 평년은 11월 20일경, 특보는 5cm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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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평년 첫눈은 11월 20일경입니다. 그런데 첫눈이 왔다고 특보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쌓인 눈이 5cm 이상 예상될 때부터입니다. 첫눈은 대개 그 아래에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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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 첫눈
| 지역 | 평년 첫눈 관측 시기 |
|---|---|
| 서울 | 11월 20일경 |
| 인천 | 11월 하순 |
| 수원 | 11월 하순 |
평년값은 최근 30년 평균입니다. 평균이라는 말은 해마다 다르다는 뜻이고, 실제로 열흘 이상 앞뒤로 움직인 해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어떤 해는 11월 10일에, 어떤 해는 12월에 들어서야 관측됐습니다.
서울의 첫눈은 공식 관측 지점에서 관측관이 눈을 확인한 시점이 기록됩니다. 그래서 “우리 동네에는 눈이 왔는데 첫눈이 아니라고 한다”는 일이 생깁니다. 관측 지점에서 확인되지 않으면 공식 첫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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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 기준
| 특보 | 기준(24시간 신적설) |
|---|---|
| 대설주의보 | 5cm 이상 예상될 때 |
| 대설경보 | 20cm 이상 예상될 때 |
| 대설경보(산지) | 30cm 이상 예상될 때 |
여기서 ‘신적설’은 그 시간 동안 새로 쌓인 눈입니다. 전에 있던 눈은 세지 않습니다.
5cm와 20cm는 생활에서 느끼는 차이가 큽니다. 5cm면 인도와 이면도로가 미끄럽고, 20cm면 제설이 되지 않은 길은 승용차가 나가기 어렵습니다. 산지 기준을 30cm로 따로 둔 이유는 산간에서 그 정도 적설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한파 특보 기준
눈보다 먼저 오는 것이 한파입니다. 기준은 10월부터 4월 사이에 적용됩니다.
| 특보 | 요건 (둘 중 하나) |
|---|---|
| 한파주의보 |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해 3℃ 이하가 되고 평년보다 3℃ 이상 낮을 때 ②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
| 한파경보 |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해 3℃ 이하가 되고 평년보다 3℃ 이상 낮을 때 ②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
읽을 점은 ‘하강 폭’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 기온이 아주 낮지 않아도, 전날보다 10℃ 넘게 떨어지면 주의보가 납니다. 몸이 적응하지 못한 급강하가 위험하다는 판단이 기준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11월에도 한파주의보가 날 수 있습니다. 전날 15℃였다가 다음 날 아침 3℃가 되면 조건을 만족합니다.
첫눈·첫 한파 전에 하는 일
기온이 떨어지는 그 하루에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드러납니다.
| 챙길 것 | 왜 |
|---|---|
| 타이어 공기압 | 기온 10℃당 1~2psi 빠져 경고등이 켜집니다 |
| 자동차 배터리 | 저온에서 시동 전류가 부족해집니다 |
| 고속도로 결빙 구간 | 교량·터널 출입구가 먼저 얼고, 소통 등급에는 안 잡힙니다 |
| 일몰 시간 | 11월 1일 서울 일몰이 17시 34분입니다 |
도로에서 더 위험한 쪽은 눈보다 결빙입니다. 눈은 보이고 결빙은 보이지 않습니다. 첫눈 소식이 들리면 그날 아침이 아니라 그 다음 날 아침을 더 조심해야 합니다. 녹았다가 다시 언 노면이 그때 생깁니다.
특보가 없어도 도로는 미끄럽습니다
대설주의보가 5cm부터라는 말은 4cm까지는 특보가 없다는 뜻입니다. 특보가 없다고 노면이 괜찮은 것은 아닙니다. 1cm만 쌓여도 다져진 눈과 결빙은 생깁니다.
특보를 기다리지 말고 보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 밤사이 최저기온이 영하였는지 확인합니다.
- 비나 눈이 그친 뒤 몇 시간 지났는지 봅니다. 녹은 물이 다시 얼 시간입니다.
- 지나갈 구간의 CCTV 화면을 봅니다.
이 글의 근거
- 특보 기준: 기상청이 공개한 기상특보 발표 기준입니다. 대설 5cm·20cm·산지 30cm, 한파주의보·경보의 두 요건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 평년 첫눈: 기상청 집계를 인용한 보도 기준으로 서울 11월 20일경입니다. 최근 30년 평균값입니다.
- 지역별 값: 서울 외에는 공개된 평년값 표를 확보하지 못해 ‘11월 하순’처럼 범위로만 적었습니다. 정확한 지역별 평년값은 기상청 기후통계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로 말할 수 없는 것
- 올해 첫눈 날짜를 예측하지 않습니다. 평년값은 평균이고, 해마다 열흘 이상 차이가 납니다.
- 지역별 평년 첫눈 표를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세 지역만 범위로 적었습니다.
- 특보는 예상값으로 발표됩니다. 실제 적설이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도,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눈 예보의 정확도는 다루지 않았습니다. 적설은 기온 1~2℃ 차이로 비와 눈이 갈려 예보가 가장 어려운 항목입니다.
짚어둘 것
첫눈에서 기억할 숫자는 셋입니다. 서울 평년 11월 20일경, 대설주의보 5cm,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10℃ 하강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사고가 나는 날은 눈이 많이 온 날이 아니라, 눈이 그치고 다시 언 다음 날 아침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 첫눈은 보통 언제 오나요?
평년 기준으로 11월 20일경입니다. 다만 평균일 뿐이어서 해마다 열흘 이상 앞뒤로 움직입니다. 인천과 수원은 서울보다 조금 늦어 11월 하순에 관측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눈이 오면 대설주의보가 나오나요?
아닙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발표됩니다. 첫눈은 대개 흩날리는 정도라 특보 기준에 닿지 않습니다. 특보가 없다고 도로가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예상 적설량입니다. 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 5cm 이상, 경보는 20cm 이상입니다. 산지는 경보 기준이 30cm 이상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어떤 기준으로 나오나요?
10월부터 4월 사이에 두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할 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가 되면서 평년값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또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2℃ 이하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입니다.
한파경보는 기준이 어떻게 다른가요?
하강 폭과 절대 기온이 더 큽니다. 전날보다 15℃ 이상 떨어져 3℃ 이하가 되고 평년보다 3℃ 이상 낮을 때, 또는 아침 최저기온 영하 15℃ 이하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입니다.
첫눈 전에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요?
차 쪽이 먼저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타이어 공기압이 빠지고 배터리 성능이 낮아져, 첫 한파 아침에 경고등과 시동 불량이 한꺼번에 나타납니다. 도로는 눈보다 결빙이 위험하며 교량과 터널 출입구가 먼저 얼기 시작합니다.
참고 자료
이 글은 일반적인 생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날짜·제도·시세 등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갱신: 2026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