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 급수는 점수로 갈립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채용에 널리 요구되어 응시자가 많은 시험입니다. 급수를 골라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로 급수가 갈리는 구조라, 처음 준비하는 분들이 자주 헷갈려 합니다.
어떤 시험인가
교육부 소속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입니다. 심화와 기본 두 종류로 나뉘어 시행됩니다. 심화는 13급, 기본은 46급을 다룹니다. 한 해에 여러 차례 열리는데 회차마다 심화만 열리는 날과 기본까지 함께 열리는 날이 나뉩니다. 응시하려는 회차에 원하는 종류가 열리는지 접수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급수는 점수로 갈립니다
여기가 핵심입니다. 1급을 목표로 접수하는 것이 아닙니다. 심화나 기본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한 뒤, 받은 점수에 따라 급수가 결정됩니다.
| 종류 | 점수 | 급수 |
|---|---|---|
| 심화 | 80점 이상 | 1급 |
| 심화 | 70~79점 | 2급 |
| 심화 | 60~69점 | 3급 |
| 기본 | 80점 이상 | 4급 |
| 기본 | 70~79점 | 5급 |
| 기본 | 60~69점 | 6급 |
60점을 넘지 못하면 급수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심화에서 55점을 받으면 3급도 아니고 그냥 불합격입니다.
시험 방식
- 배점 — 100점 만점, 문항별로 1~3점씩 차등 배점
- 문항 수 — 심화·기본 모두 50문항
- 시험 시간 — 심화 80분, 기본 70분
유효기간이 없어졌습니다
과거에는 성적 인정 기간이 있어 몇 년이 지나면 다시 봐야 했습니다. 2023년부터 인증 등급의 유효기간 제한이 폐지되어, 발급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 기준으로는 한 번 딴 급수를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학 성적이 보통 2년이면 무효가 되는 것과 대비됩니다. 실제로 토익 같은 어학 성적은 2년이 지나면 다시 봐야 하는데, 한국사 급수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모든 기관이 같은 기준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공기업이나 군 관련 지원은 자체 기준으로 최근 2~3년 성적만 인정하기도 합니다. 지원처 공고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심화와 기본, 무엇을 볼까
대부분은 심화입니다.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채용에서 요구하는 것은 보통 심화 기준(주로 1~2급)이기 때문입니다. 기본은 한국사 입문이나 학교 활동 용도로 주로 쓰입니다.
지원하려는 기관이 몇 급을 요구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2급이면 충분한데 1급을 노리느라 시간을 더 쓸 이유는 없습니다. 참고로 합격선이 60점인 다른 자격시험들과 달리, 한국사는 같은 60점이라도 몇 점을 더 받느냐가 곧 급수 차이로 이어집니다.
준비 요령
문항별 차등 배점이라 어려운 문제 몇 개를 놓쳐도 합격선은 넘길 수 있습니다. 지엽적인 암기보다 시대 흐름을 잡고 기출을 반복하는 쪽이 점수가 잘 나옵니다. 목표 급수의 커트라인을 정해 두고, 그 점수를 안정적으로 넘길 만큼만 준비하면 효율적입니다.
시험 일정과 접수는 매 회차 달라지므로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historyexam.go.kr)**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심화와 기본 중 무엇을 봐야 하나요?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 채용은 대부분 심화 기준(주로 1~2급)을 요구하므로 심화를 봐야 합니다. 기본은 한국사 입문이나 학교 활동용으로 주로 쓰입니다. 응시 전 요구 급수를 먼저 확인하세요.
급수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따로 급수를 골라 접수하는 것이 아니라, 심화나 기본 중 하나를 치른 뒤 점수에 따라 급수가 결정됩니다. 심화에서 80점 이상이면 1급, 70점대는 2급, 60점대는 3급입니다.
성적에 유효기간이 있나요?
발급 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는 유효기간을 두지 않습니다. 2023년부터 인증 등급의 유효기간 제한이 폐지돼 한 번 딴 급수는 계속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공기업·군 지원은 자체 기준으로 최근 2~3년 성적만 인정하기도 하니 지원처 공고를 확인하세요.
60점을 못 넘으면 어떻게 되나요?
급수가 부여되지 않습니다. 심화도 기본도 60점이 최소 기준선이며 그 아래는 불합격 처리됩니다.
참고 자료
-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행 안내(historyexam.go.kr)
이 글은 일반적인 생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날짜·제도·시세 등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결정 전에는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갱신: 2026년 7월 18일.